저는 이번에 아빠가 갑자기 쉼터에 쉬러 가자고 하여 쉼터이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아빠가 가자고 하는 말을 했을 때 너무도 가기 싫었어요.
학교도 빠져야 하고 숙제도 밀리고...많은 생각들을 하게 되었지만 결국 그 모든 생각들이 사단이 넣어준
핑계만을 선택하여 부정적인 시선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나서 한번 가볼까?라는 하나님의 생각을 선택하고 결심해 쉼터로 가게 되었습니다.
쉼터에 도착했고 막상 와보니 부정적인 생각이 필요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동갑 친구와 2살 어린 동생, 여러 형들과 노작도 하고 여러 활동도 하면서 몸도 튼튼해졌고 말씀을 들으며
마음도 튼튼해지니 오길 잘했다는 생각을 하고 나머지 3일도 잘 보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퇴소날까지 여기서 즐기고 푹 쉬고 가자~라는 생각도 하며 즐겁게 지냈습니다.
말씀을 들을 때도 줌에서 들을 때보다 집중도 잘되고 이해도 잘 되었습니다.
줌에서 말씀을 들을 때는 내가 꼭 하늘을 가야하나?등의 사단의 시험이 여러 번 틈타 들어왔지만 여기서는
하늘 소망을 얻게 되었습니다.
퇴소날이 되었을 때 한편으로는 기뻤지만 아쉬운 마음도 남았습니다.
그렇게 집으로 왔고 현장체험 보고서를 내야 하는데 사진을 찍지 않은 저는 시험에 들었지만 하나님을 부르고
길을 얻었고 무사히 잘 넘어갔습니다.
저는 이번에 방문을 하지 않았더라면 세상에 더욱 빠졌을 것인데 이번에 이러한 기회로 하늘 소망을 얻게 해
주신 하나님과 말씀을 전해주신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